IT 매체 더버지는 지난 20일(현지시각) 필립스전자가 유럽 카펫 제조업체 데소(Desso)와 발광 카페트를 협력 개발하고 있다고 전했다.
이 제품은 카페트의 상부면과 하부면 사이에 발광시트를 장착해 선택적으로 빛을 낼 수 있도록 고안된 것이다. 프로그래밍을 통해 다양한 기호 및 문자를 표현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.
이는 정보를 제공하는 안내판으로 사용이 가능할 수 있다. 또한 제품이 유연한 재질을 갖고 있기 때문에 이용 범위가 더 넓다. 예를 들어 극장이나 비행기 바닥에 설치해 대피장소를 안내할 수 있고, 주변 상점의 정보를 제공하는 유용한 광고 매체가 될 수도 있다.
필립스는 스마트기기 연동시킴으로써 가정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. 메시지를 사용자 임의로 조정할 수 있으며 색상까지도 적절히 변경할 수 있는 단계까지 구상하고 있는 것. 때문에 매번 다른 제품을 구매할 필요 없이 취향대로 환경을 변화 시킬 수 있다.
이 제품은 현재 유럽,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에서만 제휴 되고 있지만 내년에는 정식 출시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.
전자신문인터넷 테크트렌드팀
차재서기자 jscha@etnews.co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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